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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할 4대캐년과 2대도시(LA, 라스베가스)
  • 구분/지역패키지 > 북미지역
  • 조회수 1625
  • 작성자 김**
  • 작성일 2019-10-07
  • 이미지
  • 관련상품upp2017
    [10년전 가격그대로] 그랜드캐년+2대도시 or 4대캐년+2대도시(로스앤젤레스/라스베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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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월드라스베가스 분수쇼르레브 쇼 입장권자이언 캐년브라이스 캐년엔틸로프 캐년엔틸로프 캐년라플린

 

4대 캐년과 2대 도시

올해 초에 동갑인 아내와 회갑 여행을 계획하여 드디어 그랜드캐년을 비롯한 미서부를 여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작년에 아들과 함께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시간 호빗마을과 뉴질랜드 남북섬(8박9일)”을 여행하여 큰 즐거움과 추억을 남겼기에 망설임 없이 참좋은 여행을 통해 얼리버드로 10년 전 가격 그대로의 좋은 상품을 선택하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그랜드 캐년을 비롯한 4대 캐년을 바라볼 때 그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탄성을 자아내지 않을 수 없었고, 또한 영화의 본고향인 헐리우드의 유니버설스튜디오의 선택 관광 역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더욱이 아시아나 항공이었기에 편안함과 더불어 맛있는 기대식과 다양한 볼거리로 긴 여행시간이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로스엔젤레스

눈부신 햇살 속에 LA공항을 나서니 우리나라와 사뭇 다른 자연경관을 느낍니다. 먼저 방문한 곳은 유니버설스튜디오!! 가격이 조금 세기는 하였지만 영화에서 보았던 곳을 찾아가며 신나는 체험을 하였습니다. 트랜스포머관에 들어가니 우주선 모양의 기구에 청룡열차처럼 안전바를 착용하여 탑승합니다. 운전을 시작하자 우주선이 불타고 불 붙은 총알이 날아와 비명을 지르며 피하다가 옆사람과 머리를 부딪치기도 하였습니다. 쥬라기공원에서는 터널을 들어서면 티라노사우루스가 나타나 달려들고, 공룡이 물을 뿜어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습니다. ‘워터월드’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물을 뒤집어쓰는 사람도 있었고 그 엄청난 액션에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시간이 짧아 다 못 본 것이 아쉬웠지만 신나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타의 거리에서 옛 스타들의 이름을 확인하고,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극장 마당에서 안성기와 이병헌의 이름과 사인을 발견한 것도 신기한 일이었습니다. 멀리 헐리우드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방문 흔적을 남겼습니다.

 

 

라스베가스

인간이 창조한 세계 최대의 엔터테인먼드 라스베가스에 도착하여 유명한 베네시안 호텔, 벨라지오 분수 쇼를 보았습니다. 음악과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뿜어 나오며 흔들리는 물줄기가 스토리를 만들어 가득 찬 관광객들은 사진 찍기에 바빴습니다. 특히 ‘산 마리오 광장’은 베니스를 옮겨다 놓았는데 하늘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실내에서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실제처럼 착각할 정도이니 놀랍기만 합니다. 세계의 유명 조명물을 축소하여 만든 파리의 개선문, 자유의 여신상, 피라미드 등을 만들어 호텔을 지었으니 그 모습이 장관이었습니다. 밤에는 그 다양한 불빛 속에 비치는 모습이 환상적이었고 전구 쇼는 과학기술이 어우려진 모습이었습니다.

비용 문제로 잠깐 고민을 하다가 ‘르레브 쇼’를 관람하였습니다. 이 쇼는 라스베가스의 최고급 호텔인 Wynn에서 벌어지는 기가막힌 곡예쇼인데 시종일관 역동적인 곡예와 움직임 그리고 엄청난 수중무대장치로 인하여 환상적이었습니다. 240만 와트의 조명이 사용되어 32개의 공기탱크가 있으며, 35,000큐빅의 압축공기가 사용되고 극장의 천장을 둘러싸고 있는 디지털스크린은 창문, 비, 지나가는 구름, 날아다니는 새같은 효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쇼의 내용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었습니다. "Le Reve" 말 그대로 초현실적이고 어두운 잠재의식의 세계로 들어가는 깨지 않는 꿈을 말하는데 정말 1시간 반 동안 꿈 속에 빠진 느낌이었습니다. 도박의 도시로만 기억하였던 라스베가스가 새롭게 변모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신의 성지라 불리는 자이언 캐년, 브라이스 캐년

지도에서만 보던 자이언 캐년에 들어서면서 가이드를 통해 몰몬교도들이 유타주에 이주하여 공동체를 만들었고, 자이언은 ‘시온’이라는 말이며 브라이스는 몰몬교도인 건축 전문가인 브라이스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음 알게 되었습니다.

자이언 캐년은 웅장하고 거대함에 남성적이라면 브라이스 캐년은 섬세하고 곱고 환상적이어서 여성스러웠습니다. 자이언 캐년은 차로 이동하면서 중간에 잠깐 불법 정차 후 몇 장의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멜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지날 때는 중간에 창이 뚫려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브라이스 캐년은 한 곳에 차를 세워놓고 부채꼴 모양으로 아래를 내려다보며 깊숙이 내려가며 그 신기함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거대한 자연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엔텔로프 캐년과 그랜드 캐년

사진만으로 입이 딱 벌어지는 곳, 전 세계 많은 사진작가들이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라는 엔텔로프 캐년! 사암협곡들의 빛과 색깔이 빛의 방향에 따라 달라져서 매 시간마다 변화하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해가 뜨기 전에 출발하여 동쪽으로 계속 차를 달렸습니다. 인디언 구역에 있어 인디언 가이드를 따라 캐년을 조심스레 들어가 중간 중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햇빛에 따라 빛나는 색깔이 예술입니다. 또한 바위의 결이 얼마나 곱게 느껴지는지 신기하기만 하였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세계 휴양지 1위인 그랜드 캐년을 향해 달렸습니다. 달리는 중에 살짝 그랜드 캐년을 엿보면서 중간 지점에서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먹고 매터 포인트로 향했습니다. 와! 눈앞에 펼쳐지는 장관에 말을 잇지 못하고 그저 바라만 보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계곡이 만들어질 수 있었을까? 깍아지른 듯한 절벽, 다채로운 색상들의 단층, 높이 솟아 있는 바위산들, 협곡을 지나가는 콜로라도 강을 보며 그 장엄함과 신비함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그 옛날 대홍수로 인해 엄청난 지각 변동과 거센 물살이 빚어낸 흔적을 보면서 숙연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경비행기 투어를 하지 못함이 아쉬움이 있지만 대신 아이맥스 영화를 통해 남북전쟁 영웅 존 웨슬리 파웰의 탐험 과정과 그랜드 캐년의 구석구석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제2의 라스베가스라 불리는 콜로라도 강변의 라플린에서 하루를 묵으며 모처럼 뷔폐에서 마음껏 음식을 먹으며 여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4박 7일이라는 부담감으로 시차적응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적응할 만하니까 여행이 끝나는 듯합니다. LA로 향하는 길에 바스토우에서 점심을 먹고 건강보조식품 가게에서 크릴오일과 알부민을 그리고, 기내 면세점을 이용하여 지인들에게 줄 선물을 구입함으로 여행이 끝이 났습니다.

 

 

인생은 60부터라는 말처럼 이제 다시 시작하는 인생의 첫 해에 멋진 여행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여행하는 이들에게는 부드럽고 넉넉한 마음이 있습니다. 4박5일 동안 해박한 지식과 인생의 경험을 쉬지 않고 이야기하며 다른 여행사보다 한 발 빠르게 가이드해 주신 빌리 박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행 전에 계속 정보를 제공해주신 참좋은 여행사의 가지수씨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칫 잘못하였으면 ESTA신청을 잘못해서 LA공항에서 입국하지 못하고 돌아갈 뻔하였으니 말입니다.

이제 내년을 위해 또 다른 여행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참좋은 여행에서 계속 좋은 정보를 제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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