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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 2018.10.21 방콕 파타야 여행기
  • 구분/지역패키지 > 동남아
  • 조회수 728
  • 작성자 윤**
  • 작성일 2018-10-24
  •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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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17 - 2018.10.21 방콕 파타야 여행기
 
일년에 한번씩 참좋은여행과 인연을 맺은지도 올해로 4년째...
 
올해는 사촌동생과 함께 방콕&파타야로 여행지를 결정했습니다.
(올해도, 역시나 이번에도, 출발전까지 계속해서 연락하고 귀찮을 정도로 문의했던 저에게 항상 밝은 목소리로
"고객님 참좋은여행사입니다~ 라며 친절한 답변주셨던 담당자님 감사드립니다.)
 
 
 
2018.10.17 여행 첫날
 
10월 17일 오후 5시 30분 비행기. 직장인인 동생과 저는 오전12시까지 근무 후,
회사에 멋지게 반차를 내고 공항3층 14번출구 참좋은 테이블에서 공항 담당자분과 간단한 미팅 후
일정표를 받아들고 설레는 마음으로 방콕으로 향했습니다.
방콕 공항은 여느 동남아 공항과는 다르게 규모도 컸고 깨끗한 환경의...인천공항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오후 9시 반쯤 (한국과 2시간 시차가 있습니다.)
C번게이트에서 현지 가이드분을 만나 공항 1층으로 이동해서
3박 5일간 저희와 함께해주실 임진순 가이드님과 만났습니다. 까맣게 그을린 피부에 웃을때 눈가주름이 매력적인
푸근한 인상에 가이드 분이셨습니다.(처음에 성함만 듣고는 여자가이드 분인줄 알았거든요ㅎ)
 
저희와 같은 일정에 다른 가족분들은 저희와 도착시간이 다르다고 들어서, 혹 공항에서 계속 기다리겠구나 싶었는데,
앞으로 몇시간을 기다려야 하는데 피곤할테니 들어가서 짐풀고 쉬라며 저희 먼저 호텔에 데려다 주셨습니다.
저희 데려다 주고 공항에 또 가셔야하는 수고스러움에도 배려해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첫날. 솔직히 하루 잠만 자는 숙소이기 때문에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깨끗한 숙소였습니다. 두사람이 쓰기에도 넓찍한 공간에~ 깨끗한 화장실이였습니다.
 
 
호텔 체크인후 로비에 앉아 내일 일정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둘째날부터 묵는 파타야에 로얄클리프호텔의 수영장이 너무 좋은데, 3일차 오후 선택관광일정을 선택하면
호텔 수영장 이용시간이 너무 짧을꺼 같다고...(3일째 일정 오후 선택관광이냐, 아님 호텔에서 자유시간이냐..였습니다)
워낙 로얄클리프호텔 수영장이 참 괜찮다고 알고 가는 여행이였기때문에, 선택관광이나 호텔수영장 자유시간이나
뭐하나 놓치고 싶지 않았습니다ㅠ
 
그래서! 첫날 힘들겠지만 3째날 선택관광을 둘째날 진행해서...
3째날 오후에 잠깐의 호텔 자유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하시는 가이드님 말씀에, 기다렸다는 듯 동의 했습니다.
그래도, 저희 말고 저희팀에 다른 가족분들이 모두 동의 하셔야만 진행될꺼라는 가이드님 말에,
설마... 상품 설명은 둘중 하나만 됩니다. 라고 적혀있는데, 둘다 해주신다는데...안하는 분이 계실까? 없겠지~하며
숙소에 들어가 씻고 설레는 맘으로 잠을 잤습니다.
 
 
2018.10.18 둘째 날
 
호텔에서 간단한 조식후 로비에서 저희 팀에 다른 가족들과 만나 인사하고 차로 향했습니다.
모든 가족들이 동의 해셔서 3일째 오후 일정을 둘째 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역시! 다 동의 하실 줄 알았죠~!)
 
둘째 날, 첫 일정은 태국에 오래된 왓포사원이였습니다.
 
태국에 오래된 사원으로 사원 안에서는 한국 가이드 분이 아닌, 태국 현지에 궁가이드분이 동행해주셔서
유창한 한국어와 특유의 귀여운 억양으로 수박 우산과 함께 인솔해주셔습니다.
(여기서 Tip. 왓포사원 안에서는 짧은 하의나 슬리퍼는 착용할 수 없습니다. 짧은 하의를 입은 여자분들은
입구에서 100밧 우리돈 3400이면 저렇게 예쁜 치마 구입이가능합니다. 남자분들은 긴바지도 있어요.)
저희는 저 치마를 구입해서 입고 사진을 남길 예정이였기 때문에 짧은 바지를 입고 치마를 입고 다녔습니다.
 
 
점심은 맛있는 태국식이였습니다. 태국에 똠양과 새우, 닭고기, 야채볶음, 우리나라 족발같은 고기와 팟퐁커리
밥과 함께 야무지고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점심 후 방콕에서 파타야로 이동했습니다. 시원한 버스에 앉아서 기다리다보니
플로팅 마켓에 도착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런닝맨 촬영으로 유명해진 수상시장이였습니다.
 
 수많은 먹거리와 많은 볼거리(수상가옥 가운데서는 물위에서는 남자두분이 물위에서 경기도 하시고~
물위에 둥둥~ 배안에서 꼬치구이, 과일을 파시는 분들도 계세요) 시간가는 줄 모르게 정신없이 구경하고 다녔습니다.
 
다음일정은 코끼리 투어~
 
 
두사람씩 짝을 지어 코기리 등에 안전하게 탑승~마을을 한바퀴 도는 코스였습니다.
여기 코끼리 조련하시는분은 코끼리 머리위에 안전하게 탑승해서 양발로 자유롭게 코끼리들에 방향을
전환 시키시더라구요.. 마지막에 반지를 하나 주셨는데, 코끼리에 꼬리털로 만들 반지였습니다.
가지고 있음 행운이 온다네요ㅎ 근데, 여자둘이 타서 선물주시나? 했는데...판매중이셨다는게 함정..ㅎㅎ
 
다음 일정은 어마무시하게 넓은 포도밭이 있는 실버레이크.
유럽분위기가 물씬~ 모델이 이상해도, 아무곳에서나 찍어도 화보같이, 정말 사진 백장은 찍고 온거같습니다.
 
 
도착해서 가이드님이 시원하게 여기 포도로 만든 포도주스도 사주셔서 마셨는데,
확실히 첨가물이 들어가있지 않는 100% 진한 포도주스였습니다.
 
 
 
 
 
다음 일정은 황금 절벽사원.
절벽사원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또 중간중간에 태국. 이건 알고가세요~ 시간같은^^ 역사적 사실도 말씀해주시는
가이드님에 설명을 들으며. 산 하나를 깎아 만들 어마무시한 황금 불상을 구경했습니다.
 
사원을 구경하고 나서 기다리던 저녁식사!
 
무제한 삼겹살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기를 좋아하는 동생과 저는 고기를 굽기가 무섭게 흡입했네요;;
삼겹살과 태국에 술 쌩쏨. 40도 가까이 된다는데, 소다를 타먹으니 캬~
삼겹살에는 소주가 아니라, 삼겹살에는 쌩쏨이였습니다.
너무 맛있는 파파야 무침과 삼겹살ㅠ 한잔의 쌩쏨을 먹느라 아쉽게도 사진 한장 못찍고 정신없이 먹었네요ㅠ
저녁식사시간 패키지 가족분들과 한잔한잔 하면서 얘기도 나누는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일정!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마사지 시간이였습니다~ 배도 부르고 술도 한잔하고 나른해져서~
마사지 샵에 도착해서 주시는 차한잔을 마시고 옷을 갈아입고 누워 맛사지 받았네요.
기본 한시간이지만, 1시간 뿐인 마사지는 언제나 아쉽기때문에 무조건 한시간 더! 선택관광으로 받았습니다.
다른 가족분들도 모두 한 시간씩 더 받으시더구요ㅎㅎ
역시 마사지는 태국! 평소에도 마사지를 좋아하는 저는 200% 만족한 시간이였습니다.
 
그렇게 둘째날 일정을 모두 마치고 로얄클리프 호텔로 향했습니다.
 
호텔근처에는 간단히 사먹을수 있는 곳이 없다며, 가는길에 편의점앞에 차를 세우고
간단히 먹을수 있는 주전부리 살수 있는 시간을 주셨습니다.(다른분들은 이런 시간 안주시던데;; 역시 우리가이드님!)
 
모든 패키지 가족들 삼삼오오 모여 편의점을 점령하고~ 시원한 맥주나 과자, 주전부리를 구입해서
호텔에 입성했습니다.
 
 
 
역시 깨끗하고 넓은 로얄클리프~ 저녁이라서 수영장은 보지 못했지만;; 내일 볼수 있기때문에 아쉽지 않았습니다!
 
 
호텔방 에서 아까 구입한 주전부리와 가이드님이 사비로 준비해주신 과일바구니(감동감동)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고
둘쨋날을 마쳤습니다.
 
 
2018.10.19 셋째 날
 
오늘은 파타야 산호섬으로 스노클링과 줄낚시를 하는 날.
수영복으로 준비후 버스를 타고 선착장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파란 바다와 하얀 배를 타고 물살을 가르며~ 쭈욱!!! 배로 이동!
 
 
 
스노클링 포인트에 도착해서 스노클링하는법을 배우고 바다로 풍덩!
물을 무서워 하던 다른 가족분도, 용기내서 바다입성 후 "안들어 왔으면 후회 했을꺼같아요~"라며 즐기셨습니다.
주변에 현지 안전요원? 분들이 수영을 못하셔도 도와주시니 걱정안하고 들어가셔도 될꺼같아요~
바다속 수많은 물고기도 구경했는데, 물속이라 화질이 좋지 않았지만, 제 눈에 가득가득 담았왔답니다^^
 
스노클링 후 배위에서 줄낚시도 진행되었는데, 다른 가족분들이 꽤 큰 물고기를 잡으시더라구요~
최고의 어복 왕은, 저희 팀 초등학생 남자 아이였답니다^^ 큰 물고기 두마리나 잡고 기념사진도 찍더라구요~
산호섬 비치, 파라솔에 앉아있으니 과일과 회를 준비해주셔서 시원한 맥주 한잔 하고,
다른 가족들이 바다에서 노는 모습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차에 타고 점심을 먹을 식당에 도착! 수끼였습니다~
여러가지 야채와 고기를 넣은 태국식 샤브샤브. 마지막 죽은 신에 한수!
 
밥을 먹고 호텔로 이동하려고 하니 비가 쏟아지더라구요ㅠ
 
호텔에 도착해서 자유시간이라, 호텔 수영장을 기대했는데...비가와서 어쩌나 시무룩 해있었는데,
거짓말같이 호텔에 도착하니 비도 그쳐서 그림같은 수영장에서 사진도 찍고 수영도 하는 오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멋진 수영장에서 제대로 못놀고 가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최대한 저희를 배려해서 일정을 정해주신 가이드님에 센스에^^ 또 한번 감사해하며 오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오후에 여유롭게 자유시간을 갖고 로비에 모여
저녁식사를 하러 식당에 도착! 해산물 뷔페 였습니다. 여기서 먹은 쌀국수는 태국에서 먹던 쌀국수중 최고였습니다.
이곳도 너무 맛있게 먹느라 사진한장 찍질 못했네요ㅠ(맛있는것만 먹으면 정신을 못차리네요
ㅠ)
 
 
 
다음 일정은 콜로세움 쇼였습니다. 가이드님이 또 개인적으로 vip 앞자석을 준비해주셔서
너무 아름다운 분들이 춤과 공연을 바로 앞에서 보게되었는데,
중간에 한국의 노래와 함께 부채춤을 추는 공연을 보며, 모든 한국분들이 다 박수치며 따라부시더라구요. 순간뭉클...ㅎ
 
 
오늘의 마지막 일정은 야시장이였습니다.
현지분들이나, 외국분들이 많은 야시장. 어느 나라나 야시장구경은 재미있더라구요~
저녁도 먹었는데, 맛있는 숯불 냄새에 정신이 없더라구요.
 
저희는 야시장이 셋쨋날 마지막 일정이였지만, 스파를 선택하신 다른 가족분들이 있어서 나눠지게 되었습니다.
따로 선택 관광에 대해서 압박도 안주시고
"여행, 재미있게 즐기러 오신거니 누구의 눈치도 보지말고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시고
안하고 싶으시면 안하시면 됩니다~"라고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저희는 따로 스파 일정은 선택하지 않고 호텔로 돌아가서 셋쨋날 마무리 하였습니다.
(저희는 너무너무 좋았는데, 저렇게 말씀하시다가, 회사에서 혼나시는건 아닌지, 걱정이 될정도..쿨남이신..가이드님;;)
혹시나 제 후기보고.. 회사에서 압박주시는건 아니겠죠?
 
 
 
2018.10.20 마지막 날
 
 
 
 
여유롭게 호텔 조식을 즐기고, 로비에 모여 어제 스파하신 다른 분들에게 어제 스파에 대해 여쭤보니
너무 좋았다고 하시더군요ㅠ 피로가 풀리셨다며, 스파 선택관광을 할 껄...하는 후회가ㅠ
 
 
 
마지막날 라텍스 쇼핑센터 도착해서 라텍스에 대한 설명도 듣고
누워보고 만져보니 체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쇼핑센터에 들르기전
"필요하시면, 구입하세요. 강요 하지 않습니다. 우리집에 필요하다 하시는 분은 구입하시면 됩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편하게 설명듣고 쓰윽~ 둘러보고니 가이드님이 안보이시더라 구요.
 
차로 가기전 가이드님이 보여서 "어디 계셨어요? ??"라고 여쭈어보니,
"쇼핑센터에 도착해서 제가 옆에 있으면 혹시나 눈치 보실까 조용히 멀찍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참... 패키지 여행에서, 쇼핑센터나 선택관광 안하면 눈치주시는 분들도 많다던데 제가 다 걱정할정도로 배려해주시고
챙겨주시더구요.
 
파인애플농장에 들어 망고와 파인애플로 배불리 먹고 방콕으로 이동했습니다.
 
방콕에 가면 꼭 들려야 한다는 아시아티크! 저희 이번 여행에 최종 마지막 코스였습니다.
 
 
 
정말 엄청난 규모, 아시아티크 안에는 관람차도 있고 많은 식당과 상점들이 밀집해 있었습니다.
 
동생과 손붙잡고, 여기 안왔으면 후회백번 했겠다-를 외치며 구경하고 한국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한 선물도 골랐습니다. 시간이 많았다면 관람차도 탔을꺼같은데, 다른 가족분들보다 동생과 저의 비행기시간이
빨라서 쇼핑하고 공항으로 이동했네요.
 
가이드님이 공항까지 데려다주셔서 편하게 차로 공항까지 이동했습니다.
항상 여행 마지막에는 아쉬움에 하루 이틀 만 더 있다가 가고싶다를 외치며 다음에는 부모님과
꼭 다시한번 오겠다며, 다음 방콕,파타야 여행도 가이드님을 만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참좋은여행에  일정도 물론 최고일정이지만,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저희에 입장에서 배려해서 스케줄 조정해서
진행해주신 가이드님에 마음 씀씀이가 너무 감사하더라구요.
 
임진순가이드님-
첫날 도착해서 마지막 한국에 갈 때까지 가족처럼 오빠처럼 챙겨주시고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가족들과 이야기 나누며 가이드님 얘기도 많이 했던거 같네요;;
패키지 여행많이 다녔지만 이렇게 신경써주시고, 배려해주시고, 선택관광이나 쇼핑에 눈치 안주시는^^;;
분은 처음이였던거같네요;;(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회사 관계자님들 이거 보고 눈치 주시는거 아니죠?)
 
 
저는 꼭 일년에 두번. 패키지와 자유여행을 즐기는 여행객입니다.
물론 자유, 패키지에 장단점이 있겠지만~
이번 패키지는 정말 장점만 쏙!쏙! 모아놓은 일정이였고 좋은 가이드분을 만났습니다.
(제가 인복이 많은건지 참좋은에 가이드님들이 다 좋으신건지ㅠ)
 
 
올해에 패키지여행도 만족하며..다시한번 참좋은여행은 참.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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