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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온 고객분들의 솔직한 여행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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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좋고 참 좋았던 동유럽과 발칸 여행
  • 구분/지역패키지 > 유럽
  • 조회수 741
  • 작성자 나**
  • 작성일 2018-11-11
  • 이미지
  • 관련상품EPP4756
    【Delight_딜라잇! 동유럽N발칸】발칸 2개국(크/슬) + 동유럽 3개국(체/헝/오)_5개국 12일 ※..
  • 상품보기
단조로우면서 치열한 직장과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하면서도 의미있게 멀리 떠나고 싶었던 휴가
까다로운 엄마의 취향과 컨디션을 위해 숙식, 비행기, 일정을 고려해야하는 여행
내 생애 첫 동유럽과 발칸
많은 요소를 고려하느라 여행 상품 선택에도 참 오랜 시간이 걸렸다.
이왕 패키지 여행이고 장기간이니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까지 간다는 점,
오히려 핀란드 경유이면서도 비행시간이 길지 않다는 점 핀에어에 대한 괜찮은 평
참좋은 여행사가 유럽 여행에서는 꽤 좋다는 주변 추천을 받아
설레는 마음으로
"[Delight_딜라잇! 동유럽N발칸] 발칸(크/슬) 동유럽(체/헝/오)_5개국 12일"
여정을 시작했다.
 
일단 여행 전부터 비행기 사전 좌석 지정이나 준비물에 대해
여러 차례 꼼꼼히 문자와 전화를 주신
김병만 인솔자님 덕분에 추가비용을 지불하고 비행기 앞칸막이 자리를 선점하여
다리 쭉펴고 인천 -> 헬싱키 편안한 비행이 되었다.
다음 북유럽 여행까지 언제 또 헬싱키 공항에 와보겠는가
경유 시간에 무민잡화 가게도 구경하고 잠깐 커피를 마시며 멀리보이는 북유럽의 숲 모습도 바라보았다.
 
 
헬싱키-> 뮌헨 공항으로 이어서 버스를 타고 2시간반가량 이동하여
드디어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호텔 도착
30명 일행에 45인승 반짝반짝 새 버스
오랜 비행에도 고되지 않고 편안하게 호텔 도착
걱정했던 것이 무색하게 호텔 방이 굉장히 넓고 깔끔했다.
(엄마와 나는 호텔 침구류, 화장실 청결도 등에 굉장히 예민,,)
 
 
다음날 본격적인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 투어
조성된 이유만큼이나 여자의 마음을 빼앗을 수 밖에 없었던 너무 아름다운 미라벨정원
한국인 가이드 분이 구석구석 많은 것을 설명해주심!
추후 버스 이동시간에 <사운드 오브 뮤직> 을 보았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모차르트 생가 뿐 아니라 수공간판들이 인상적이었던 거리 곳곳, 아름다운 짤츠부르크대성당까지
게트라이데 거리 투어를 마치고 많이 들어왔던 짤츠캄머굿으로!
알록달록 막 물들기 시작한 동유럽의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몬드제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는 동안 사운드 오브 뮤직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조용하고 평화로운 정취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점심도 이 호숫가 예쁜 식당에서 먹고
꽃할배 리턴즈에서 본 그 케이블카, 타보았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고 내려가는 동안 웅장하면서도 아기자기한, 탁 트인 풍경을 한껏 볼 수 있다.
 
 
그리고 할슈타트로 이동했다.
이번 여행의 진짜 좋았고, 감사했던 점은
중간중간 자유시간을 적당하게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이다!
(매일매일 1일 1카페 투어는 가능했다!
동유럽의 식사가, 패키지 여행의 식사가 다소 아쉬울 때가 있는데
커피홀릭인 엄마와 디저트덕후인 나는 이 시간으로 충분히 보상받았다. 정말 Delight!)
 
할슈타트를 구석구석 엄마와 둘이서 돌아보다가
호수 바로 앞 카페에 앉아 라떼를 홀짝홀짝
인생샷도 남길 수 있었고 "이게 동유럽의 slow, slow 여유지!" 느낄 수 있는 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스카고라에서 묵었던 호텔 앞 새벽 풍경
 
유럽에서 best 휴양도시 중 하나로 손꼽힌다는 블레드!
그리고 알프스의 눈동자 혹은 보석이라 불리는 블레드호수
다음에는 이 곳에서 하루 숙박하는 자유여행 일정을 잡아보리!
라고 할만큼 아름답고 평화로웠다. 힐링힐링>_<
감사하게도 투어 10여일 내내 비를 만나기 어려웠다.
10월초의 동유럽&발칸 일정 특히 강츄
 
 
플래트나라는 전통 나룻배를 타고 슬로베니아 최고 사랑의 성당이 있는 블레드섬도 밟아보고,
블레드성에 올라 호수를 내려다보며
인솔자님이 추천해주신대로 현지 전통 케이크 강츄! 크렘나레지나에 허니아이스티와 커피 한 잔
 
 
다른 동유럽발칸 여행 상품에는 빠져있기도 했던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라냐"
이번에 못갔다면 서운했을 뻔!
유럽의 아름다운 노천시장을 거닐 수 있는 보든코브 광장, 용의 다리를 끼고
좌우로 넓게 펼쳐져 있는 노천카페들
여유가 넘치는 이 곳에 더 오래 머물고 싶다!
햇살도 엄청 이리 따스한 지!
 
 
 
이제 크로아티아의 3일을 향해 달려본다!
할머니 요정이 되어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현지의 맛 송어구이를 맛볼 수 있었던 점심식사 식당
 
아드리아해 해안은 이렇게 파~~아란가요?
바다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바다오르간 작품과 9세기 건물 성도나트 성당과 구시가지를 보고
해안도시의 현재 여유와 고대, 중세를 거친 유구한 역사를 느낄 수 있었던 자다르
 
자다르에서 잠깐 주어진 자유시간
한국에서 블로그를 찾아보고 간 작지만 너무 예쁜 카페에 잠깐 들렀다!
유럽에서 먹는 케이크는 크림마저 뭔가 더 깊은 느낌적인 느낌!
 
 
4시간 남짓 달려 세계 근현대사 책에서만 봤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땅을 밟다!
네움이라는 곳에서 숙박
호텔 앞 새벽 풍경
긴 버스 이동시간 유심칩의 빵빵한 인터넷을 이용하여 음악 듣고 다음 갈 장소에 대한
정보를 찾고 창 밖 풍경 보며 이런저런 생각 하다보면 지루하지 않다
오히려 시차 적응이 안되어 새벽 일찍 깨곤 했기 떄문에 이 이동시간이 컨디션 조절을 해 주는 윤활유같은 시간
그리고 3시간 이상으로 이동시간이 생길 때는 인솔자님이 (세심한 배려! _ )
유럽에 관련된 영화, 오디오북(이거 짱짱! 더 틀어주세욧!~), 여행 다큐 영상물을 틀어주셔서 지루하지 않다!
 
다음 날은 추후 SNS에 올렸을 때도
가장 인기 만발이었던 기대하던 빨간 지붕의 집들과 견고한 중세의 성곽으로 둘러싸인 두브로브니크 투어
 
여기서 점심식사로 나온 해산물 스파게티는 한국인들 입맛에 그래도 좀 잘 맞았던 듯!
생각해보니 여기서도 바다를 보며 밥 먹을 수 있는 풍경도 좋았던 식당~
우리 팀끼리 유람선 타고 레몬맥주도 마시는 시간도 좋았고
인솔자님이 하얀 대리석 깔린 플라차거리며 스폰자 궁 등 자세히 설명해주심!
아! 여기서도 잠깐 주어진 자유시간에 골목골목 돌아다니다가
골목 사이에 있는 노천카페에서 커피를 사마심>_<
길이 2킬로미터의 성곽을 따라 걷다보면 현지인들이 빨래 널고 있는 모습,
아이들이 축구공 갖고 노는 놀이터 등 아기자기한 일상을 볼 수 있는 것도 웅장한 모습 속 숨겨진 매력!
 
오후에 도착해 석양을 볼 수 있었던, 로마황제가 여생을 보내리라 선택한 이유가 이해가는 휴양도시, 스플리트
 
그레고리우스 닌 동상 발을 만지며 소원도 빌고
진짜 진짜 달콤한 아이스크림도 동전 쪼개가며 사먹고,
노년 부부가 손잡고 석양길을 걸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길거리 가게에서 틀어놓은 음악의 선율을 들으며
바라볼 수 있었던 곳
핵심 투어 설명 후에는 자유시간을 1시간 가량 가질 수 있으니
현지인들이 결혼식인지 행사인지 차려입고 모여 악단이 연주를 하는 행렬을 가까이서
볼 수 있고 한 부분들이 참 좋았다.
 
 
다음 날은 아마 꽃누나에 나오면서 유명해진 듯한 '라스토케' 동화마을에 들렀는데
여기는 진짜 한적한 시골마을 느낌!
(투어 한계 상 잠깐 들른 느낌이었기 때문에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여기는 일정에서 스킵해도 되었겠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남음)
크로아티아의 마지막 여정, 수도 자그레브로!
레고블럭으로 지붕을 만든 듯한 "PETITE"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성마르카 교회나
웅장한 성스러움이 안팎으로 느껴진 자그레브 대성당을 함께 투어하고
 
화려함보다는 소소한 낭만이 느껴지고
트램이 오고가는 도시, 자그레브를 자유롭게 1시간 남짓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었다
여기에도 한국의 청담, 신사에 있는 세련된 카페를 뛰어넘는 한국인 여자 취향저격 카페들이 많다!
꼭 미리 찾아서 들려보시길~
 
 
다음날 벌써 7일차! 버스로 4시간씩 긴 이동을 하여 헝가리 부다페스트 입성!
버스에 타서도 층층마다 다른 조각이 들어가있는 정교한 건물 모습들에 눈과 마음을 빼앗기는 도시!
헝가리 현지 한국인 가이드님도 베테랑같은 설명과 시간 분배로
여행을 매끄럽게 이끌어주셨다!
영웅 광장을 시작으로 겔레르트 언덕, 디즈니랜드 내 성처럼 느껴지는 어부의 요새까지
상세하고 귀에 쏙쏙 박히는 설명 들으며 투어를 할 수 있었다 .
 
스타벅스가 있는 것까지 알려주시는 세심함!
여기서도 잠깐 자유시간 헝가리의 스벅을 들러봅니다!
 
 
헝가리 여행의 압권, 다뉴브강 유람선을 타며 둘러보는 부다페스트 야경
너무 셔터만 눌러대다 내린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동영상 촬영도 해두길 잘한듯하다. 그 날 현장의 감동이 그대로~
 
헝가리 전통 스프 굴라쉬를 맛보고
묵었던 호텔 , 이렇게 무난무난한 느낌!~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합리적인 호텔이면 감사한 마음^-^
 
8일차, 체코다! 프라하 투어 시작
부다페스트에서 프라하로 이동 시간은 5시간.
개인적으로 가이드 분도 너무 좋고 구성도 좋았지만 조금 프라하 일정이 다른 곳보다
촉박했던 것 같은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트램도 타고 짧은 구간 이동도 해보았고
프라하성과 구시가지광장, 틴성당, 천문시계 정각 모습도 눈과 동영상에 담았다!
많은 미술작품에 담긴 까를교도 건너보았다!
다른 도시에서는 그림을 기념품으로 사진 않았었는데 여기서는 나도 모르게
그림으로 그린 까를교와 프라하 풍경이 담긴 그림을 기념품으로 사옴.
 
무엇보다 요 아래와 같이 클래식카를 타고 시내를 달리며 밤의 프라하를 현지인과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받으며 탄 체험도 즐거웠다. 
 
 
 
다음 날은 체코의 오솔길로 불린다는 체스키크룸로프!
개인적으로 프라하보다 이 곳의 시간이 멈춘 듯한 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좋았다.
다크코젤을 체코에서 직접 마실 수 있었던 여유로운 시간 떄문인지도!
가을가을했던 체스키크롬로프  
 
익숙해진 유럽의 맛!
 
벌써 10일차! 이제 다시 오스트리아로~
마지막 행선지, 비엔나!
유럽의 수도라면 이 정도는 되어야지 느낌의
문화적 컨텐츠도 화려하고 현대적인 소비 컨텐츠도 풍부한, 세련된 인상을 주는 도시 곳곳!
 
화려한 쇤부른 궁전, 클림트의 키스 진품을 이 곳에서! 벨베데레 궁전 내부 투어!
여기서도 현지 가이드 님과 인솔자님의 시간 선정 등 센스 덕분에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오스트리아 왕가 이야기, 예술 작품들을 구경하고 설명 들을 수 있었다.
사실 비엔나는 많이 주어지는 반나절 자유 일정에만 설레고 있었는데
마치 미술관에 도슨트 설명 들으며 투어하듯 힐링되는 시간으로 기대이상의 비엔나 투어였다!
성 슈테판 대성당은 이번 여행에서 성당을 무수히 많이 보았음에도 다시 한 번 감탄을 자아내는 건축물이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었던 내 생애 첫 동유럽, 발칸 여행의 마지막 여정은
"비엔나에서 비엔나 커피 한 잔?~" 카페 투어로~!
비엔나 3대 카페 중 하나 카페 센트럴!
 
오스트리아 모차르트 초콜릿 등 기념품도 사고,
비엔나의 명품거리도 여유롭게 돌아다니고
비엔나 3대 카페 중 다른 한 곳, 카페 자허에 들어갔다!
 
 
아인슈페너와 카페 멜랑쥬를 마시며 시아버지와 며느리 간 법적 분쟁까지 일으켰던 자허 토르테 맛보기!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체코 안녕!-
또 올게!!
 
우선 패키지여행은 인솔자, 가이드 분이 참 중요한데
 처음에 했던 우려와 달리 일행들 불편함 하나하나 세심히 신경 써 주시고
호텔 컨디션이 혹여 너무 안 좋아 불편할까 당일 적극적으로 호텔 조정까지 해주셨던 김병만 인솔자님과
똑부러지는 스케쥴과 설명으로 현지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셨던 현지 가이드님들!
아침 저녁 여유있는 일정과 곳곳에서 자유시간으로 구성하여 다 국가 이동, 오랜 시간 이동의 피곤함을
전혀 느낄 수 없어  '느리게 걷기'라고 이름붙여도 되는 일정!
맛과 멋, 모든게 만족스러웠던 힐링 여행!
"참좋은 여행사가 베테랑으로 유럽 여행에 좋은 평을 받은 이유가 있었구나!" 신뢰감이 드는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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