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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간의 9색매력 꿈같은 발칸, 동유럽 여행기
  • 구분/지역패키지 > 유럽
  • 조회수 1115
  • 작성자 박**
  • 작성일 2019-04-25
  • 이미지
  • 관련상품EPP4416
    【일석삼조, 삼색매력】A380탑승. 두바이_발칸2개국(크.슬) + 동유럽 4개국(체.헝.오.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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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간간히 오는 여행지 홍보 메시지들 중 제가 다녀온 상품이 날라오니 감회가 너무 새롭더군요.. 다녀온지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돌아오자마자 남기고 싶었던 후기마저 올리지 못할만큼 바쁜 일상으로 돌아와 생활하다 이제야 한숨 고릅니다. 많은 패키지여행을 경험했지만 이런 후기는 처음 써보는데요, 저희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신 이봄 인솔자샘이 너무 좋으신 분이었기에 이번 여행이 더 만족스럽고 행복하게 기억에 남아 그 힘으로 이 일상을 보내면서 늦은 후기 남겨봅니다.

 

저희는 아빠, 엄마, 딸 세명의 가족이서 함께 2019.2.22출발~3.2일 도착 일정의 두바이 발칸 동유럽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9일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패키지 여행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여행의 기억을 완전히 뒤바꾸는 여행스케줄인솔자 및 가이드, 옵션상품을 위주로 글 남기고자 합니다.

 

1. 최고의 행운 인솔자 '이봄'샘을 만난 여행

일정상으론 다소 빠듯하고 많은 여유가 없었을 일정이었을텐데도 불구하고 그 와중에라도 틈틈이 여행자의 마음에서 가능한 많은 여유와 함께 온 가족, 팀들끼리 좋은 추억의 시간 가질 수 있게 처음부터 끝가지 일관되게 세심히 신경써준 이봄 인솔자 샘 덕분에 10일 가까이 되는 힘들었을 수 있는 일정 속에서도 너무 좋은 추억들 가지고 오게 되었음에 다시한번 감사인사 전합니다. 여행지의 박식한 지식들을 꼼꼼히 설명해주시는 것은 물론, 약 30명의 팀들을 한팀 한팀 모두 세심히 배려하고 작은 차별 없이 모든 팀을 살뜰이 뒤에서 챙기시는 따뜨사고 속깊은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적지 않은 저희 팀들의 다양한 요구들에도 한번의 얼굴 찡그림 없이 관광객의 마음을 최대한 공감해주시고, 그동안의 여행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대한 저희의 바람을 들어주려고 일정마다 신경써서 반영해주시고 여행지 팁들을 방출해주시며 최선을 다해주시는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함이 묻어나셨고 그로인해 참 마음 편한한 여행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만나본 인솔자, 가이드 분들 중 가장 좋은 분을 만났다고 생각이 들만큼, 그로인해 처음 이용해 본 참 좋은 여행사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게 남아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도 많이 했네요. 저 역시다음 여행에 또 참좋은 여행사를 이용해 보려 합니다. 물론 이봄 가이드샘과 함께인 여행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더욱 믿고 보는 여행이 될 것 같아 기대도 되구요. 꼭 다시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습니다.

 

2.  짧은 기간, 알차게 동유럽의 핵심 관광명소를 볼 수 있는 알찼던 여행 스케줄

얼마 전에 배정남씨의 두바이 여행 TV에 나오는 거 보고 여행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너무 반갑더라구요. 제 여행시기는 다소 쌀쌀한 시기였는데도 여행 내내 날씨도 축복받게 좋아서 두바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에 트리에스테까지 가는 곳 마다 너무 예쁜 관광지들의 진면모를 잘 누리고 온 여행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여행일정이 그 시기밖에 쉽지않아 준비하면서도 동유럽을 여행하기에는 너무 추운 날씨 아닐까 걱정 가득 안고 떠났던 여행이었는데, 외투도 벗고 다닐 수 있었던 정도의 포근했던 날씨와 더불어 눈이 있기에 다른 계절보다 더 아름답고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왔던 여행지들의 모습이 아직도 아른아른합니다. 같은 상품이어도 비행기 일정에 따라 나라 순서가 다른거 같은데요 저는 다른 분들 참고가 되실까 제가 갔던 나라 순으로 간단히 남겨볼게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

: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곳을 꼽으라면 단연코 두바이를 포함해서 얘기하곤 했습니다. 이유는 이슬람 국가, 아랍국가라는 막연한 제 상상 속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다소 낯설고 무서울 것 같았던 두바이는 세상 깨끗하고 안전함이 느껴지는 굉장히 깔끔했던 나라였습니다. 두바이 공항에서부터 만난 남다른 스케일의 엘레베이터를 기점으로 아쿠아리움에서나 만나볼 법한 수족관 스케일이 떡하니 있는 쇼핑센터에 탐크루즈 아저씨가 올랐던 버즈칼리파와 버즈알아랍 앞의 해변, 구시가지 등 핵심 관광지들 및 깨끗한 화장실 등이 매우 인상깊었고, 날씨도 50도까지 올라간다는 나라에서 느끼는 선선한 시기라서 더욱 제가 갔던 시기는 금상첨화의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짤츠캄머구트,할슈타트, 비엔나

: 오스트리아는 이번 여행지에서 꼭 다시 오고 싶은 나라 입니다. 특히 오스트리아는 일정 후반부에 비엔나로 이동하여 시간을 보내는 기회가 있는데 이 비엔나가 정말 아름답고 또 오고 싶은 도시더군요. 생각보다 깔끔하고 예술의 도시의 몫을 톡톡히 하는 너무 멋진 곳이었습니다. 또한 오스트리아의 볼프강 호수 근처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눈 덮인 쯔벨프호르산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이 광경은 이 겨울 시기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기회이니만큼 더욱 특별하고 아름답고 정말 너무 인상깊었습니다. 이 곳 만큼은 정말 겨울에 꼭 와봄직한 여행지인 것 같아요. 그 외에도 사진이 꼭 합성사진처럼 푸르르게 나오던 미라벨정원이나 아기자기한 게트라이데 거리 같은 곳에서 사진찍으면 족족히 인생샷이 나와서 행복했어욤. 오스트리아는 부모님은 이미 다녀오셨었는데 다시 오셨음에도 일정도, 겨울풍경도 다 새로움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하셨어요.

 

-슬로베니아 블레드,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 흑기사 드라마 촬영지로 많이 알려진 신비스런 분위기를 많이 기대한 여행지였습니다. 블레드 성은 역시 아름답고 새로운 여행지였어요. 탁트인 블레드 호수와 블레드성, 블레드 성당에서 소원들을 들어준다는 종 열심히 세번 치고 오고선 기대중입니다. 앞으로 소원비는 곳 체코에서 한번 더 있는데 신기하게 아빠 소원은 얼마전 벌써 이루어졌답니다. 저도 꼭 이루어지겠죠?!! 아, 이동하며 잠시 들린 이탈리아 트리에스테도 꽤 이색적이었어요. 아드리아해의 항구도시이자 일리커피의 본고장이라고 홍보하던데 굉장히 평화로운 분위기, 소박하지만 기대이상으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햇살 가득한 바다앞에서 일리커피한잔은 매우 낭만적이에요. 너무 잠시여서 아쉬웠던 도시였어요.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자그레브,헝가리 부다페스트(야경)

: 부모님 기대가 컸던 발칸 크로아티아는 자연이 특히 아름다웠습니다. 겨울이라 눈과 함께 보는 플리트비체였지만, 여기는 푸르른 때에 다시 오면 더욱 아름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그레브 성당, 타일 지붕의 독특한 성마르크 성당, 반 옐라치치 광장에 시장까지 너무 재미있는 곳이 많은 자그레브였어요. 저녁때는 이동해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 보았습니다. 꼭 봐야한다는 부다페스트와 프라하의 야경 스케줄이 없었다면 전 이 패키지 상품 선택 안했을 거에요. 고객의 마음을 잘 알고 짜여진 알찬 일정 맞은 거 갖죠? 여기서 아쉬운 점 하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야경 시간이 너무 짧아요. 유람선 타고 감상하는 게 다에요.. 기사 아저씨와의 시간이 촉박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이것이 이번 여행에서 아쉬운 점 중 하나입니다. 여유없는 타이트한 일정이라 그랬으려니 하며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 헝가리 부다페스트는 제가 매우 기대가 컸던 여행지였습니다. 요즘 주변에 다녀오는 분들이 많고 후기도 다 좋아서 저도 꼭 가보고 싶어 벼르던 곳이었어요. 다뉴브강이 헝가리를 지나는 강으로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헝가리도 지나는 아주 긴 강이었단 걸 알았네요. 부다와 페스트가 합쳐진 도시 이름이라는 것도 새롭게 알았구요. 슬로바키아는 예상치 않은 이번 여행의 깨알 보석 같은 나라였어요. 이렇게 패키지 상품여행 아니었다면 절대로 관심두고 안가봤을 나라였을 거 같은데 이번 이 좋은 기회로 너무 괜찮은 나라를 알게 된 기분이었답니다. 패키지 상품에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를 함께 들려보시는기회가 있다면 꼭 추천해드려요.

 

-오스트리아 비엔나,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프라하(야경)

: 비엔나에서 비엔나 커피인 멜랑제커피 잊지 말고 드셔보시구요, 가이드샘이 추천해준 아이슈페너 커피도 한잔 맛보았어용 맛나요~~ 비엔나는 앞서 언급하였듯 또가보고 싶은 도시입니다. 쇤부룬 궁전에서 만난 가이드 분은 아주 설명을 쉽게, 재밌게 해주셔서 인상 깊네요.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는 예상치 못한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마치 동화나라에 온 듯한 비주얼을 자랑합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도시라는데 그럴 만하다고 인정이 되네요. S자의 블타바 강과 붉은 지붕들의 집들이 정말 너무 아기자기 동화 속 같습니다. 프라하로 이동 후 야경보는데요, 역시 이거 보려고 이 상품 선택했지 싶게 대만족입니다. 세상 아름답습니다. 프라하 야경 강추!! 부다페스트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야경투어였지만 프라하는 충분히 거리를 만끽하고 거닐며 야경을 즐길 수 있어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잊혀지지 않아요.

 

-체코 프라하, 귀국

: 여행 벌써 마지막 날이 도래합니다. 오가는 비행기 박이 9박에 포함되있어서 시간이 더 빨리 지나는 것처럼 느껴져 여행 기간 내내 하루하루가 아쉽게 느껴져 최선을 다해 담아가려고 즐겼던 것 같아요. 프라하는 어젯 밤의 야경과 밝은 프라하의 모습을 함께 비교하면 느껴볼 수 있는 경험이었구요. 특히 야경에 홀릭되서 낮의 그 거리는 또다시 낭만적으로 느껴집니다. 그래도 프라하 야경은 꼭 보세요. 프라하 성과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까를교가 제일 인상적이었는데요, 여기서도 소원비는 곳 있어요. 아빠의 소원이 첫번째로 이루어진 이후 제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대기대합니다. 빡빡하지만 패키지의 장점으로 인해 이동하는 불편함과 어려움이 덜하고 핵심 관광지 콕콕 찍어 데려다주고, 설명해주고.. 알차요~!

 

3.  옵션 (선택관광)

선택관광이 약 5개정도 있었는데, 저희 가족은 모두 신청해서 진행했습니다. 유럽이라 그런지 대부분 많이 함께 선택관광하셨구요. 선택관광 자체가 '정말 안가면 아쉽고, 여기까지 왔는데 꼭 가보고 해보고, 눈으로 보고 가야지..' 하는 것들만 알차게 들어있었어요. 저희가족은 다시 돌아봐도 옵션 모두 다 하길 잘했단 생각이에요. 여기까지 언제 또 와보겠다고 안하는 건 너무 아쉬웠을 것 같아요. 저희도 패키지 여행 많이 다녀서 옵션 꼼꼼히 따지고 뺄건 가능한 빼고 하는 스타일인데 이 상품은 옵션 모두 추천드립니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여행이 만족스러웟으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후기도 열심히 남겼겠지만은 너무 좋은 내용을만으로 채워진 것은 아닌가 싶네요.

 

4. 저와 다른 기준으로 여행을 고려하시는 분들을 위한 추가 팁 몇가지만 언급하면,

-이 상품은 여유가 많은 스케줄의 상품은 아니에요. 짧은 시간 많은 나라를 건너다니니 차량 이동시간이 하루 기본 세시간 씩은 당연히 생각하셔야 합니다.

-부다페스트 야경 약간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일정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을 감안했을 때 전 더 같은 장소 좀 더 긴 일정이었다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도 들어요. 물론 10일 이상 빼기 힘들기에 선택했기에 저는 이 상품을 만족합니다.

-여행은 음식이 중요하죠. 음식 정보 드리자면 음식은 대부분 입에 잘 맞았습니다. 다만 서양식인 빵과 치즈가 항상 조식에 나오구요, 매 식사마다 빵은 나왔던 것 같아요. 빵 싫어하시면.. 좀 그렇겠지만.. 유럽이 다 그러니까요...ㅎㅎ 입맛이 까다로우시다면 딸로 개인적으로 준비하셔야겠지만, 그정도 아니면 정말 괜찮았습니다.

-아, 쇼핑센터 몇군데 들리는데 많다는 느낌 안들고요, 어차피 기념품 사실 거니깐 그 쇼핑샵들이 오히려 기념품 쉽게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서 고맙게 느껴지는 쇼핑센터들이에요. 전혀 강매하지 안았구요. 필요한거 이것저것 정말 자유의사로 자율적으로 구매했습니다. 쇼핑 센터 아닌 곳에서도 기념품 사실 짬짬이의 시간들은 분명히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되지만 쇼핑샵에서도 사게 되더라구요ㅎㅎ 그러니 그부분도 큰 염려는 안하셔도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무쪼록 동유럽과 발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후기가 되길 바랍니다. 사진은 전부 제가 찍었고, 더 이쁘고 멋진 사진들이 가득한데 가로로 올려야 하는 제약이 있네요. 아쉽지만 이 정도 참고하시라고 직접 찍은 사진 각 도시마다 몇개씩 올렸습니다.

참좋은 여행사 덕분에 가족들과 또하나의 좋은 여행 추억 만들고 올 수 있었네요. 상품도 상품이지만 여행다녀온 후에 유선 상 여행 어땠는지 설문조사도 하시는 것 같던데, 그런 경우 저는 처음 경험해서 참 나름대로 관리도 잘되고 고객들에게 세심하게 신경쓰고 그 경험을 관리하는 꼼꼼한 여행사라는 인상도 받았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상품들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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