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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의 인식을 깨어준 라오스 여행
  • 구분/지역패키지 > 동남아
  • 조회수 1926
  • 작성자 허**
  • 작성일 2019-06-13
  • 이미지
  • 관련상품APP0453
    【라오스_버기카탑승+전신마사지1시간】준특급호텔+블루라군+풍등체험 포함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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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7일까지 3박 5일간의 라오스 여행 (가이드 서충석 부장님)
 
짧지만 강렬하고 즐거웠던 기억을 가득 안고 돌아올 수 있었던 여행이기에 간단하게 후기 남겨봅니다.
 
저희 가족은 패키지 여행을 선호하는 편은 아닙니다.
아이가 어릴 때 (6-7년 전) 자유여행으로 다니기 힘들어 몇 번 패키지여행을 다녀보았는데..
아쉽게도 패키지여행을 할 때마다 돌아오는 것은 실망이었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나면 다니는 곳은 많은데 기억에 남는 곳은 없고,
단체로 어디든 움직여야하는 불편함, 아이가 있어서 배려받기보다는 눈치가 보였던 기억들.
여러곳을 돌아다녔는데도 특별한 설명을 들었던 기억도 남지 않고..
사진으로 겨우 우리의 여행기억을 더듬거리며 짜맞춰야만 했어요.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항상 힘들었던 기억도 있구요.
 
그래서 최근 몇 년동안에는 자유여행만 다녔었는데.. 이번에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결정하면서 실패가 적고 편리하고 안전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좋은 여행의 기억을 선물해주신, 서충석 부장님 정말 최고입니다~감사합니다~~
 
<식사>
어머니와 아이가 함께 하는 여행이기에 가장 신경쓰였던 부분이에요.
예전 세부 여행때에 음식을 거의 못먹었던 기억에 라면과 김, 볶음김치를 잔뜩 챙겨갔는데 먹을 일이 없어
그대로 다시 가지고 돌아왔어요.
식사 한끼한끼 정말 신경 많이 써주신게 팍팍 느껴졌어요.
한끼도 대강 떼우는 끼니가 없었고... 중간중간 과일도 잘 챙겨주셔서 (조금씩이 아니라 통크게 과일을 쏴주신 가이드님!!!! 진짜 실컷 먹었어요~~) 배가 꺼질 틈이 없었습니다 ㅎ
 
선상에서의 점심
저녁 BBQ
삼겹살 뷔페
점심 도시락 (도시락이 아니더라구요 푸짐한 한 상이었습니다.)
모두 좋았지만 가장 좋았던 마지막 날 저녁 MIX레스토랑 사진 올려봅니다.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너무 좋은 차분한 분위기에 맛있는 음식, 더불어 공연까지!
한가하고 여유롭게 여행을 마무리하기에 최상의 장소였습니다.
 
 
 
<숙소>
 
첫 날 도착해서 하룻밤 묵은 곳은 Grand Hotel, 방비엥에서 묵은 호텔은 River side2 였는데 두 곳도 만족했습니다.
Grand hotel은 방 크기가 크진 않았지만 지은지 얼마 되지 않은 듯 깔끔하고, 비교적 현대적인 느낌이 드는 호텔이었어요. 어메니티도 잘 되어있었구요. (두 곳다 헤어드라이어기 있어요)
조식은 그냥 보통, 평범한 호텔식 조식이었고 오믈렛을 주문하면 즉석에서 만들어주는게 맛있었고
과일이 여러 종류 잘 준비가 되어있어 좋았어요. grand hotel은 새벽에 도착해서 잠자고 조식 먹은게 전부라 다른데 둘러볼 새도 없었어요.
 
정말 좋았던 곳은 방비엥에서 묵었던 river side hotel 2
아침이면 창문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예술이었어요.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풍경을 보면서 아침마다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었어요.
관광지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을 호텔창문에서 볼 수 있다니~
호텔 시설은 조금 오래된 것 같고, 어메니티도 부족했지만!!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으니 이런 불편함 정도는 손톱만큼도 신경쓰이지 않더랍니다!
-조식-
인생 쌀국수를 만난 곳, 진짜 쌀국수 너무 맛있었어요.
인터넷에서 쌀국수가 맛있다는 글을 보기는 했지만... 이렇게 맛있을 줄은!!
그동안 먹었던 쌀국수와는 완전 차원이 다르더라구요.
평소 우리가 먹던 쌀국수 면과 조금 더 두꺼운 면 두 가지 종류의 면이 있는데 두꺼운 면 드셔보는걸 추천해요.
쫄깃쫄깃하고 정말 맛있어요~~>_<
어쩌면 이 쌀국수 먹고 싶어서 다시 한번 라오스 여행 갈지도 모르겠어요~~
 
<관광지>
 
여러 사원과 공원들을 다니면서 라오스의 역사와 불교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기대하던 여행코스는 아니였지만 의외로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그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채워준 건 가이드님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유적지를 휭하니 돌아보고 사진 몇장 찍고 나면 나중에는 이곳이 어떤 곳이었는지...
어디가 어디였는지도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
문화와 종교, 역사, 주변국과의 관계와 영향 등 세세하게 설명을 해주셔서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그 순간만큼은 그 곳에 젖어 주변을 둘러보았던 것 같습니다.
' 진짜 가이드의 역량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포인트였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날의 시티투어 정말 좋았습니다!
툭툭이를 타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관광지를 돌아보고 마지막 비엔티엔 야시장까지!!
 
 
 
<액티비티> 
 
 라오스 여행은 방비엥에서의 하루,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여행지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결론은 너무 즐거웠습니다.
어머님과 아이가 함께여서 액티비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염려도 많았는데 누구나 즐기기에 부담없어
굉장히 즐거운 기억이 선명히 남은 시간이었습니다.
몸을 사리지 않고 옷을 망쳐가면서도 안전을 두번 세번 체크하고, 팀원들이 즐겁게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게 여러모로 챙겨주신 서충석 가이드님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은 짚라인을 하지 않아서 시간이 남았는데도 선택관광하지 않는 사람들까지도 잘 챙겨주시고
불편하지 않게 배려해주셔서 편하게 잘 있을 수 있었습니다~
*짚라인은 코스가 길고 정말 재미있어보이더라구요!! 겁먹고 하지 않았던거 조금 후회했어요 ㅎ
 
-튜빙-
탐낭동굴 튜빙은 아쉽지만 전날 밤 엄청나게 퍼부었던 폭우때문에 물이 불어 동굴 입구까지밖에 가지 못해 너무너무 아쉬웠지만.. 이렇게 물살이 세고 수위가 높아져 있을 때에는 들어가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현지분들이 튜브가 떠내려가지 않게 막고 있었지만 그 분들이 서계신 곳도 아슬아슬해보였어요.
 
-버기카-
1시간 정도 달려 블루라군까지 버기카를 타고 가는 코스!
1시간이 지루하지 않은 코스였어요. 라오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는 기분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버기카는 비가 조금 내려도 신날 것 같아요~~
 
-카약킹-
배타는 걸 무서워해서 타지말까 생각했었는데.. 타지 않았으면 후회할 뻔 했어요.
아들이 가장 재미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카약킹.
카약 조정해주는 분들이 중간중간 물을 뿌리고 장난을 치시는데 그 때 흠뻑 젖었어요.
그런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다른 배에 타신 같은 팀원 분들이랑도 물장난치면서 배타고.. 소리도 지르고 .. 정말 즐겁게 놀았어요!!
 
-블루라군-
블루라군도 전날 밤 온 비로 물이 많이 불고, 물살도 세져있는 상태였어요.
물 색도 블루라군이 아니라 브라운라군인 상태..ㅠ_ㅠ 아쉬웠지만 어쩌겠어요 비가와서 그런걸..
1시간을 달려온 열기를 그늘아래에서 식히며 잠시 여유있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아빠와 아들은 다이빙 도전도!!
 
 
이 밖에도 적지 못한 것이 너무나 많네요!
호텔 수영장에서 보냈던 여유로운 저녁시간도,
밤마다 갔었던 야시장에서의 즐거움도
그 즐거움과 함께 했던 비어라오도.
라오스의 소박하고 맛있었던 먹거리들도..
 
3박 5일이면 정말 짧은 여행이었지만 그 시간동안 담지못할 커다란 추억과 기쁨을 가득 선물받고 돌아온 기분입니다.
그리고 그 귀한 시간을 열정적으로, 매순간 진심으로 안내해주셨던
서충석부장님이 계셔서 더 즐겁고 풍요로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제가 가지고 있던 패키지 여행의 고정관념을 깨어주신,
패키지여행의 즐거움을 알 수있게 해주신 서충석 부장님 감사합니다. 또 뵐 수 있는 날이 있기를^^
라오스 아직 가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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