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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선선해 휴양지로서 인기 있는 달랏은 '영원한 봄의 도시'란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달랏은 베트남의 랑비앙 산맥 고원지대 해발 1500m에 위치해있는 덕분에 일 년 내내 평균 12도에서 15도의 기온을 유지합니다. 베트남인들에게도 소나무 숲이 우거지고 선선한 기후의 달랏을 특별한 곳으로 손꼽혀 허니문 일 번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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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하우스라고 불리는 이 집은 호치민의 3대손인 적진 대통령 딸이 직접 건축한 건물이라고 합니다. 1960년대 모스크바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유럽에서 유학까지 다녀온 공주가 지은 이 집은 기이한 형상을 하여 현지인들이 없애자고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이 이상한 건축물은 달랏의 명물이 되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되었습니다. 크레이지 하우스에 있는 작은방들은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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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일대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달랏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화산 폭발로 인해 형성된 다섯 개의 봉우리는 하나하나마다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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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마지막 황제, 바오다이의 여름 별장은 달랏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입니다. 1933년 건립된 별장으로 25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넓은 정원이 아름답게 꾸며져 있습니다. 접견실 ㆍ 침실 ㆍ 집무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내부에서 황제의 옷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바오다이 황제와 가족들이 사용하던 별장으로 그들이 이곳에서 지냈던 모습과 마지막 왕조의 이야기가 상상이 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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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시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건축물이며 과거 달랏이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에 건축된 곳입니다. 기차역을 만드는데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을 만큼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풍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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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성당입니다. 50M 높이의 종탑은 언덕 위에 있어서 멀리에서도 종탑 위의 십자가를 볼 수 있습니다. 성당의 규모는 작지만 주변 배경과 잘 어우러져 사진 촬영하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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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소승불교인 주변 국가들과 달리 대승불교 국가입니다. 그렇다 보니 이들의 사찰 건축양식이나 사찰에서의 종교적 행위가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죽림서원은 자연과 하나 되는 듯 한 아름다운 건축물이 돋보이는 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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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시내에 위치한 인공호수로 7KM나 되는 거대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호수를 둘러싼 산책길이 잘 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