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집'이라는 뜻의 카사블랑카. 모로코 제1의 항구이자 아프리카 북서부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상공업의 중심지입니다.
쉐프샤우엔은 마을 전체가 온통 흰색과 하늘색 물감으로 칠해진 모로코에서 가장 예쁜 마을입니다. 모로코 민속의상 젤라바를 입은 현지인들 사이에 섞여 온통 파란색으로 칠해진 좁은 골목길을 산책하듯이 천천히 둘러봅니다.
좁디좁은 옛날 우리나라의 시골장터를 연상시키는 페스의 시내는 시간이 멈춘 듯이 옛 모습을 아직까지도 간직하고 있고 메디나의 유일한 교통수단인 짐을 나르는 당나귀들도 페스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입니다.
모로코가 아프리카 대륙에 있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는 메르조가입니다. 시끄러운 도심에서 벗어나 낙타를 타고 걷는 고요한 사막은 혼자만의 시간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수많은 별을 보며 잠드는 밤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모로코에서 2번째로 큰 도시. 도시를 둘러싼 성벽, 모스크 등이 모두 붉은 색을 띠고 있어 '붉은 도시' 혹은 '붉은 진주'라고 불리며 뛰어난 건축물들이 중세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과거에 세워진 붉은 성곽 안에 모로코의 수도 라바트를 상징하는 미완의 하산탑이 우뚝 솟아있습니다. 붉은 성곽과 첨탑, 하얀 벽과 초록색 지붕의 왕릉, 과거와 현대가 자연스럽게 공존하고 있어 신비스러움을 전해주는 곳입니다.
드넓은 사막 한가운데에 흙으로 만든 성채들이 독특한 볼거리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있어 수많은 관광객들이 사하라 사막투어를 통해 방문하고 있습니다.
모로코 여행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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