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해의 여왕" 탈린은 발트해 항구도시의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특히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탈린
구시가지는 중세 유럽의 멋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항구와 터미널은 이국적이고
현대적인 매력이 넘치는 곳입니다.
Riga
리가
높은 철탑들을 가진 건물과 단순한 방송용 타워도
에펠탑을 닮아 발트의 파리라고 불리는
라트비아의 수도입니다.각기 다른 양식으로 나란히
세워져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삼형제
건물과 발트 3국의 최대 규모로 리가를
대표하는 돔 성당 등 역사를 품은
건축물들은 특유의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Rundale
룬달레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의 국경 지대에 위치한
룬달레는 산림과 경지로 둘러 쌓여 있는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지입니다. 이태리 바로크의 거장
바르톨로메오 사르트렐리가 쿠제메의
공작이었던 바론 에른스트요한 폰 뷔렌을
위해 지은 룬달레 성은 대표 명소입니다.
Trakai
트라카이
14세기 초까지 리투아니아의 수도였던
트라카이는 호수와 늪, 초원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물 위의 성’으로 유명합니다. 잔잔한
갈베 호수와 그 위를 잇는 나무다리, 붉은 벽돌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마음의 안식처이자
조용한 휴양지로 사랑받는 여행지입니다.
Vilnius
빌뉴스
리투아니아는 발트해 3국중 가장 큰 나라이며,
수도는 빌뉴스입니다. 곳곳에서 역사가 느껴지는
리투아니아의 대통령 궁, 빌뉴스 국립대학교 등은
중세시대로 돌아간 듯 한 착각을 일으키며,
게다미나스 전망대에 오르면 구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고 골목에는 아기자기한 장식들이 늘어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