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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클로스와 자일리톨로 대표되는 핀란드의 수도로 행정, 상업, 학예의 중심지로 3면이 바다에 둘러싸인 항구도시입니다. 핀란드 최대의 수입항이며, 대통령 관저 • 옛 러시아 왕국 • 구회의사당 • 대회의사회관 • 국립극장 • 박물관 • 올림픽 경기장 등 핀란드를 대표하는 건축물이 많이 모여있습니다. 시내에는 무수한 조각상이 있고, 근대적 건축물과 전통적인 건물들이 잘 조화되어 청결한 도시를 이루고 있어 ‘발틱의 아가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여행지로는 만네르헤임 거리, 원로원 광장 및 마켓 광장, 바위 속의 템펠리아우키오 암석교회, 시벨리우스 공원 등이 있습니다.

코펜하겐은 셀란 섬 북동 안에 있는 무역항으로 덴마크의 수도입니다. 현재 왕궁인 아말리엔보르 성, 왕궁 북쪽으로는 안데르센 동화로 유명한 인어공주 동상이 있습니다. 시내에는 녹지가 많으며, 유서 깊은 궁전과 교회 등의 건축물이 많아 유럽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고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유럽의 본토를 연결하는 유일한 북유럽 국가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유럽에서 5번째로 큰 국가인 노르웨이의 수도입니다. 노르웨이는 아직도 총면적의 3분의 2가 숲과 크고 작은 언덕으로, 오슬로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산림욕을 즐기는 것과 같습니다. 13세기 호콘 5세에 의해 수도로 지정되었으며, 독특한 형태의 건물 양식은 오늘날의 오슬로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아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은 북구의 베네치아라고 불릴 만큼 넓은 수면과 잘 연결된 운하로 유명하며, 1950년 도시계획에 의해 아름다운 호수와 나무 그리고 잘 정돈된 건물 등 빈민가가 없는 녹색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스톡홀름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위치한 구시가지 감라스탄 지구는 왕궁, 대광장, 대성당, 노벨 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1,000미터가 넘는 산들로 둘러싸인 게이랑에르 피오르는 노르웨이에서 가장 유명한 피오르 중 하나입니다. 피오르 주변 높은 산 위에서 떨어지는 수많은 절벽폭포가 피오르의 웅장함을 더해주며 특히 7자매 폭포는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빼놓지 않고 보는 명소입니다.

핀에어 8일

인천/헬싱키/코펜하겐(크루즈 이동, DFDS)-오슬로-릴레함메르-오따-트롤스티겐-게이랑에르-뵈이야-송네피오르-라르달-플롬-베르겐-예일로-오슬로-칼스타드-스톡홀름(크루즈 이동, 실자라인 또는 바이킹라인)-투르크-헬싱키

핀에어 9일

인천/헬싱키/코펜하겐(크루즈 이동, DFDS)-오슬로-릴레함메르-오따-트롤스티겐-게이랑에르-뵈이야-송네피오르-라르달-플롬-베르겐-예일로-오슬로-칼스타드-스톡홀름(크루즈 이동, 실자라인 또는 바이킹라인)-투르크-헬싱키